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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이외수의 칼


112쪽 
"정말 소설 같은 얘기로군요." 
모든 경위를 다 듣고 난 정 군이 감동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하지만 소설이란 별스런 것도 아닐세."
"어떤 놈들의 소설이건 한 사람의 인생만은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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