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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9일 월요일

허영만의 삼천만원 1편( 주식에 빠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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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사람이 있어요
은퇴해서 여행하고 골프칠 있는 용돈 생기는 종목 하나 얘기해달라고요.
남들이 보기에는 주식으로 수익을 얻는 것이
쉽게 버는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무지 신경 쓰고 공부도 아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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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보다
해야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저한테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았냐고 물으면
저는 많은걸 포기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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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주식이 가장 크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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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의 성공도 단 한 번의 실패로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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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보여서 하나둘 모은 종목이 많다 보면
관리를 제대로 없다.
손절매 시기를 놓칠 있고, 매수 타이밍을 놓칠 있다.
이러다 보면 수익률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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